★ 재료 : 쌀밥, 김 조금, 마요네즈, 간장, 올리고당, 양파 중간 크기 1개, 먹다 남은 치킨 3조각, 계란 2개


★ 조리시간 : 대략 20분(프라이팬을 두 개 이상 쓰면 조리시간은 빨라지는데 설거지가 귀찮다)


★ 평가 : 가쓰오부시나 쯔유 같은 걸로 맛을 안 내서 그런가? 깊은 맛이 안 난다(...)









한솥도시락 치킨 마요가 정말 잘 만든 음식이구나. 재수할 때 엄청 먹었던 기억이 난다.


적양파를 이번에 처음 써 봤는데 맛이 조금 더 달큼한 거 같다. 사실 별 차이를 모르겠다. 괜히 손질할 때 봉숭아물처럼 손에 물만 들고 말야.


이번 요리는 난도가 꽤 높다(★★★☆). 다른 것보다도 남은 치킨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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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밥 사준다고 홍대 갔는데 처음에 가려던 또보겠지 떡볶이집이 문을 굳게 닫았다. 알고 보니 월요일은 정기휴무일(...) 이로써 월요 정기휴무일에 당한 횟수가 두 번째다. 어째 학습을 못하니 

티라미스. 부드럽고 치즈가 되게 고소하다.


말차빙수. 18,000원(...) 고급재료를 쓴다는데 그 때문인지 하루 판매량을 제한한다. 팥과 시럽 1회 리필 가능. 같이 준 녹차 롤빵은 별로.



나중에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비스위트온(Be Sweet On) 간판 사진이 없다는 걸 알았다. 두 번 왔는데 한 번은 카메라가 없었고 한 번은 정신이 없었다.



밥도 안 먹은 채 디저트를 먹고 이동한 곳은 술집 달빛살롱. 소문보다는 별로였다. 근데 체리 소주가 자꾸 생각난다.


달빛살롱 입구. 홍대 공항철도 입구 부근에 있다.


인디 밴드 연주가 이루어지는 모양이다.


체리 소주. 안에 정말 체리가 들어있다. 친구는 부루펜(시럽형 어린이 해열제)의 맛이라고 했는데 꽤나 정확하다.


이런 사진은 찍어 두고 나중에 보면 그 흥겨움이 재현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고마운 일이 많아서 밥 산다고 몇 번이나 말 했는데 이번에 사게 됐다. 근데 술값보다 디저트 값이 더 많이 나왔다(...) 술값은 안 아까운 거 보니 술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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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약속이 있는데 상상마당에서 전시회를 한다길래 일부러 일찍 와서 전시회에 들렀다.


이번 작가는 '레이먼 사비냑'이라는 프랑스의 포스터 아티스트다. 공산품, 항공사, 영화 등 20세기 당시 대다수의 광고물을 직접 그려냈다. 그에게 명성을 안겨다 준 작품은 《우유 몽사봉(Monsavon au lait)》(1949)으로, 처음으로 개그를 도입한 광고다.



이게 우유 몽사봉. 상상마당에서 찍기가 어려워서 구글에서 찾았다. 참고로 몽사봉은 우유비누 브랜드다.




사비냑이 전시회를 열 당시 포스터. 왼쪽이 사비냑 본인.



필름 교환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아주 잘 살려서 재치있게 보여주고 있다.


위의 포스터는 1963년 생산을 시작한 코닥 인스타매틱 100을 홍보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카트리지에 필름을 넣고 또 언제든지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간편함에 인기가 아주 좋았다고 한다. 게다가 50 모델과 달리 작은 스트로보도 달려 있어서 근거리 야간 상황에서도 촬영이 가능했다니 금상첨화. 1963년 당시 49.50프랑에 팔렸다고 쓰여있는데 대략 계산해보니 현재 가격으로는 10만 원이 안 된다. 이러한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코닥 카메라는 대중들 사이로 아주 빠르게 보급되었다.




포스터의 무도회(1986). 전시회를 기념하여 만든 작품이다. 같이 춤추고 있는 소는 몽사봉의 그 소.



트루빌에서 사비냑(1986). 이것도 전시회를 기념하여 만든 작품. 위의 작품과 같이 작가가 액자로 제작하여 몬테벨로 시립미술관에 기부했다.


상상마당에서는 팝아트의 원조라는 자극적인 카피로 홍보하고 있는데 작품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서 아쉬웠다. 그렇지만 다채롭고 재치있는 작품들이 있어서 그런 마음이 조금 달래져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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