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전시회 가자길래 기분 좋게 따라 나섰는데 도착해보니 월요일은 휴관. 히히
결국 마로니에 공원과 그 근방 좀 돌아다니다가 광장시장에서 막걸리 먹었다.
그러니까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낮술 환영인데 문을 안 여셨어요!
이거 보다가 헤매서 그냥 모바일 지도로 길을 찾았다.
쓰레기 연작.
이발관이라고 덕지덕지 광고를 하면 이발관처럼 안 보인다.
위기의 개.
앞으로 월요일에는 집에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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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_클로버
무색의 녹색 생각들이 맹렬하게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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