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유명한 밈 중 하나인 덕후 스피드 데이트(Geek Speed Dating)를 보다 보니 시리즈가 많았다. 그런데 형식이 제각각이고 다 영어라서 직접 형식을 통일한 뒤 번역하고 일부는 만들어 보기도 했다.


스피드 데이트에 대해 사족을 달자면, 스피드 데이트는 큰 공간에 모인 여러 남녀가 계속 상대를 바꿔가며 데이트를 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테이블로 갈 수 있다는 것이 사전 지식이라면 사전 지식. 짧은 시간 내에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아야 하므로 직접적인 질문을 하는 일이 빈번한데 자신의 코드와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해 자기들끼리만 아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이 시리즈의 핵심이다.


일단 제일 유명한 것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공대생 스피드 데이트. 


테슬라가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지긴 했으나 발명왕 타이틀과 함께 아동 위인전에서 빼 놓지 않는 에디슨에 비한다면야 국내에서 인지도는 테슬라가 한 수 아래라고 볼 수도...


이후로는 창작과 번역을 구분하지 않고 전부 싣기로 한다. 어차피 짤방의 운명이 다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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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클로버
무색의 녹색 생각들이 맹렬하게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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