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있던 마우스는 TG삼보 마우스. 모델명은 TGM-7000/U


겉에 보이는 때 같은 것만 제거했는데 안까지 제대로 청소하고 싶어서 마우스 분해를 결심했다. 보통 마우스 하판에는 두 개 이상의 나사못이 있는데 이 마우스는 보증 스티커 속에 숨어 있던 하나 뿐이었다. 그걸 빼도 도저히 상판과 하판이 분리되지 않아 꽤나 애를 먹었는데 마우스 휠 부분을 눌러주니 하판이 붕 뜨면서 분리할 수 있었다. 그 이후로는 손쉽게 분리.


청소를 다 끝내고 다시 조립은 분해의 역순. 청소하니까 깔끔하다.


WRITTEN BY
_클로버
무색의 녹색 생각들이 맹렬하게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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