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시리즈에서 프로텍트론으로 등장하는 로봇. 1956년 영화 Forbidden planet에 나오는 Robbi가 모티브다.


게임 두 번 잘 안 하는데 《폴아웃 : 뉴베가스》는 정말 어쩔 수가 없었다. 영혼과 가슴이 시키는 폴아웃 뉴베가스... 서부극도 좋아하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도 좋아하고 총도 좋아하는데 그 세 개가 결합...(물론 인간 외에 좀비 같은 건 싫다ㄷㄷ) 


지금은 귀찮으니 리뷰는 나중으로 미루고...


암튼 그 게임을 재미있게 즐긴 사람이 해당 게임의 실제 배경지인 미국의 베가스를 찾아간 것이 재미있어 링크를 건다. 셜록 홈즈의 팬인 홈지언들은 런던 베이커가 221B를 찾아가고, 소설 《다빈치 코드》의 팬들은 루브르 박물관 등지를 배회하며, 영화 《반지의 제왕》 마니아들은 뉴질랜드에 방문하는 것처럼, 이 사람은 베가스를 방문한 것.


게임을 해 본 사람으로써 굿스프링스 잡화점이랑 후버댐이랑 프로텍트론을 실제 모습으로 볼 수 있어 감격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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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_클로버
무색의 녹색 생각들이 맹렬하게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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