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반 동안 지하철을 타고 밖으로 나올 때 느낌.







계속 네가 있는 것 같아서 그래.





기다리는 법만 알려주고 사라져 버리면 어떡해





너도 한 때는 냉장고 위에 누워있는 것을 좋아했겠지.





RPG 게임 시작하는 줄 알았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 매년 찍고 있는 거지.






WRITTEN BY
_클로버
무색의 녹색 생각들이 맹렬하게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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