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3월 2주.




이 가게 지나가면서 친구가 맛 없을 거 같다고 얘기했는데 바로 앞에서 사장님이 듣게 되어

죄송한 마음에 결국 방문한 술집. 홍대 검정고무신 맞은 편.





친구가 집에 필라델피아 치즈 사다놨다고 놀러오라길래 정말 놀러가서 먹음.

구운 식빵과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행복입니다.





선배님이 추천해서 샀던 《이십억 광년의 고독》. 그리고 코코 브루니 초콜릿.

참고로, 초코우유를 키스헤링 컵에 담아 마셔도 맛은 다르지 않으니 주의.


WRITTEN BY
_클로버
무색의 녹색 생각들이 맹렬하게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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