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적 흐름의 완성에 의한 카타르시스보다는 예측불가능성에 의한 허탈함이나 패러디를 통한 기억의 재현에서 나오는 만족감이 컷부 만화 생명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의 컨텐츠에서 반전이나 패러디가 없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 21세기에서 새로운 정전이 나오는 것은 이제 불가능에 가깝다. 패러디와 반전이 없는 컨텐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미 무덤 속에 있다.

과제하다가 하기 싫어서 웹툰 정주행하는 거 아님.
어른과 어린이가 모두 즐거운 어린이날 최고! 방정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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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_클로버
무색의 녹색 생각들이 맹렬하게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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