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한테 밥이랑 커피까지 얻어먹고 동기랑 리디북스 면접 보고 옴. 동기는 제 갈길 가고 나는 홍대에 덩그러니 남겨지게 생겼는데.. 커피마실 사람 없겠지? 혼자 볼링이나 칠까...

볼링장에서의 기억이란 내가 레인으로 볼 빠트리며 미친 사람처럼 웃어제끼는 동안 옆에서 볼링동호회 사람들이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하이파이브를 하던 일 밖에는 없는데... 못생긴 사람은 항상 웃으라 했다.

정장 입고 공 굴리고 있으면 페이스북에 사진 올라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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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클로버
무색의 녹색 생각들이 맹렬하게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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