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원숭이섬의 비밀을 하다가 성적을 확인하면


소심해서 성적 이의제기도 못하니까 그냥 살자. 결국 이 점수들은 내 묘비에 새겨지면서 나를 죽어서도 괴롭히겠지.


근데 《원숭이섬의 비밀》... 너무 시간이 많이 든다. 이건 어려운 게 아니라 인내심을 요구하는 거다. 결국 공략보고 깼다. 망할 루카스아츠. 퍼즐에 개연성이 없거나 비약이 심하다. 어릴 때는 최고의 게임이었지만 지금은 어드벤처 향수를 달래는 정도. 그래도 욕설 배틀은 잼남. 어드벤처 광들은 좋아할 듯.





+ 저렇게 올려도 얼굴 인식해서 선생님 얼굴 자동인식해서 태깅하는 페이스북에 감탄. 선생님 몰래 올리는 거라 인물 태그는 삭제.

+적절한 칩튠 버전 다펑 음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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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_클로버
무색의 녹색 생각들이 맹렬하게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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